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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지
📍백김시대누룽지오징어순대를 먹으러 갔다.주차는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가능사실 오징어순대는 예정에 모녀가리비에서 먹었었는데 그 때 인질 메뉴(저녁엔 가리비 주문 안하면 주문이 불가한 💁🏻♀️) 와 불친절함, 심한 웨이팅으로 모녀가리비는 딱히 가고 싶지 않아서 찾아보다가 백김시대 추천글을 봐서 이곳으로 향함나 같은 길치는 쉽게 찾을 수 있음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상단에 떡볶이는 단품으러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써져있었다도착 전에 떡볶이 맛있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얼마나 맛있으면 저런 문구가 있나 싶어서 나도 주문메뉴판실내는 굉장히 깨끗하다식기도 깨끗왕왕새우가 대표메뉴라길래 하나 주문 해봄전체적으로깨끗헤보여서 눈이 좀 돌아감문제는 사장님 혼자만 계신다.그래서 나오는데 오래 걸린게 단점 중 하나누룽..
📍김영애할머니순두부영업시간 07:00 ~ 14:00 (마지막 주문 13:50)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주차 공간이 있긴 하지만 큰 편은 아니라서 피크시간에 가면 주차하기가 힘들다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들리게 되는 곳이다속초 시내랑은 거리가 있어서 근처 델피노 카페에 들릴 때 같이 들리면 좋음메뉴는 딱 하나메인 메뉴 국산콩 순두부 12000내가 처음에 강원도에서 이런 메뉴를 여기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당시에 이런걸 왜먹어? 싶었었다 그때는 어렸고 자극적인 맛에 미쳐있었음물론 지금도 너무 슴슴하지만 고소하다는 걸 느끼는 어른이 되어서 한번씩 먹어주면 건강해지는 기분 낼수 있음기본 반찬은이러하다먹다가 슴슴하면 비지찌개랑 양념으로 버무려 먹으면 됨이거 맛있는데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들다그래도 아삭하니 맛있음조금만 더 작..
강원도 속초에서 가성비가 흐르는 호텔을 꼽자면 체스터톤스가 아닐까 싶다.평일엔 최저 5만원대에서 6~7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고 주말엔 10만원 초반대에 예약이 가능하다.시설이 후진것도 아니다. 넓고 깨끗함.물량으로 승부 보는 느낌주차 자리도 많음체크인 시간은 15시부터 자정까지체크아웃 시간은 11시까지다.로비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물론 카운터에서도 체크인 가능동 호수 보는게 살짝 헷갈리지만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해서 좋다요즘엔 알림톡으로 모바일 체크인도 가능한 것 같던데 해본적은 없다. 어플 설치가 귀찮아서 나는 키오스크 체크인을 하는 편이다. 키오스크에서 카드키도 같이 나옴가격대비 공간도 넓어서 좋다만석닭강정은 여기서 먹으면 됨세탁기랑 싱크대가 있지만 써본적은 없다화장실 어매니티는 샴푸 컨디셔..
카페 코엘(Cafe COEL)따로 생각해놓은 카페는 아니고 카카오맵을 켜서 근처에 있는 카페 중 찾아 갔는데 만족한 곳앞에 해안도로에 주차 가능하고,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무리 없다.다만, 단점이 있다면 근처가 장사항이 있어서인지 비린내가..겨울인데 이 정도면 여름엔 더 심할 것 같다. 1층에는 애견동반 가능해서인지 견주들과 귀여운 강아지들도 몰래 훔쳐볼 수 있다. (2층은 안됨) 입구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군요무작정 찾아간 곳인데 인테리어가 내 취향이어서 정말 만족했다.메뉴판 1금액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관광지라는 이유로 아메리카노에 영양제라도 넣었는지 한 잔에 8천원, 9천원 하는 곳만 보다가 봐서인지 저렴하게 느껴짐메뉴판 2시그니처 메뉴가 보통 다 거기서 거기라 고민했지..
📍또만나식당이번에 새로 가본 강원도 맛집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부담스러운 친절도 아니어서 ㄷ기분 좋게 다녀왔다 무엇보다 혼밥도 가능하다해서 내 강원도 지도에 올라가있다 위치도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라니 혼여할 때 좋을 것 같음주차는 식당 앞에 6자리 정도 2중주차를 해야해서 밥먹다가 중간에 나가기도 함근처에 공용주차장도 있음기본반찬 다맛있고 리필도 가능해보임황태국 12000원이건 곰탕 느낌이 강했다 밥을 좀 말아먹으니 더 맛있어짐맑은째복황태국 12000원황태국보다 더 내 취향이었다맑은 국물인데 칼칼하니(매콤살벌함)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음여름에는 여기서 대기하는 거겠지..?
감나무식당 강원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매년 가는 것 같은데 매년 웨이팅이 심해지는 것 같다나 같은 경우 토요일 오전 11시 18분에 대기표를 받았으나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12시 20분쯤 들어갈 수 있었다.그런데 열두시 반쯤 지나서부터 대기조차 마감이 되었다성수기에 내가 지인에서 추천 해줬는데 그때는 오전 8시 30분에 대기 마감이라서 못먹었다고 했었다.앞으로 감나무식당은 오픈런을 해야할 것 같음주차장이 넓지만 손님도 많아서 주차하기가 힘들다갓길에 대면 벌금? 범칙금? 때린다고 하니 조심다행히 대기표는 받은 사람영업종료시간과 마지막 주문 시간이 이제 의미가 없는 것 같다.황태국밥이 근본입니다전에는 주문하고 20분정도 지나서야 메뉴가 나왔었는데이제는 10분만에 나오는 것 같다가마지는 처음에 기본 반찬으..
📍남경막국수강릉에서 맛있게 먹었던 막국수 맛집이다주차장은 건물 뒤에 있는데 경치가 미쳤다건물이 의리의리블루리본도 의리의리건물이 지어진지 별로 안됐는지 넓고 깨끗하다들막비막맛있다아 너무 미쳤는데?라는 정도는 아닌데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직원들 모두 친절하시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깨끗하고 근처에 바다도 있고 등등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재방문 의사가 있다 심지어 다른 지점으로도 찾아갔었음오징어순대이건 그냥 그랬다셀프바대기석인데 뷰가 미침
📍감나무식당강원도에 제일 좋아하는 맛집이다. 하지만 나만 좋아하는게 아니다. 극성수기에 간 지인이 오전 9시에도 대기표 마감이 됐다고 할 정도로라니. 오픈런이 필요한 식당이다. 주차공간 넓은 편이지만 사람들이 많아 주차도 힘들 때가 있다. 날이 갈수록 인기가 많아지는 곳이라 요즘엔 기본 웨이팅은 한시간 이상 잡아야 할 것 같다. 심지어 식당 입장 후 바로 나오지도 않고 시간 텀이 있다. 메뉴1메뉴2이때는 처음 갔을 때라송이황태해장국을 주문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주문이었다. 이건 기본반찬으로 주는 가자미 구이. 이후에는 추가금 내고 더 주문할 수 있다.맛있다. 개인적으로 황태구이보다 가자미구이가 더 취향이어서, 이제는 가마지구이를 더 추가 주문 한다. 기본 반찬들은 해가 바뀌어도 비슷한 것 같다.우측 ..
📍거북이서프바강원도에서 좋아하는 맛집 중 하나인 거북이 서프바이곳은 이 근방을 지나가게 되면 꼭 들릴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저기 천으로 가려진 곳은 화장실이다. 한번도 안가봐서 청결여부는 모름코코넛 쉬림프와 남애 샐러드 파스타둘다 맛있는데 처음에 샐러드 파스타 먹고 상투스를 울렸다. 바질 냉파스타라고 해야하나. 이건 여기서 꼭 먹어야 하는 대표메뉴라고 생각한다.이건 가볍게 먹기 위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먹기도 편하고다음 방문 때 주문한 샐러드 파스타와 해산물 로제 떡볶이었던 것 같다.굉장히 먹기 불편해서 그 다음부터는 주문 안한 것 같다.맛도 한번 봤으면 됐다 하는 정도.졸라 귀여운거북이,,이건 쉐이크를 주문했는데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평범했다.근처에 바다가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다..
📍미트컬쳐벼르고 벼르던 곳이다. 게을러서 예약하는 것을 깜박함.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은 흑백요리사 인기 때문인지 예약이 더힘들어졌다고 한다. 어플에서 예약금 인당 1만원으로 진행된다.간판이 짱귀메뉴판 1메뉴판2메뉴판3메뉴판4레몬에이드 5,000원레몬에이드를 주문 했는데 레몬에이드는 평범했다. 대구크로켓 9,000원두번 째로 마음에 든 메뉴살살 녹는다 생대구 가마살로 만든 건데 진짜 살살 녹음스웨디시 미트볼 27,000원이거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난 제일 마음에 들었다미트볼만 먹었을 때는 어 뭐야 평범하네싶었는데 감자퓨레 + 오이피클 + 크렌베리잼이랑 같이 먹으니깐 신세계다 독특한테 진짜 존맛임개존존존맛 내가 이것 때문에 또 찾아가고 싶을 정도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6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