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tc (48)
그럴 수도 있지
📍본셀라 호텔(Bonsella Hotel) 보통 하노이에서 숙박을 잡을 때에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잡는게 좋다고 한다.유명한 관광지나 맛집이 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처음엔 서호가 호안끼엠인 줄 알고 잘 못 예약 할 뻔 했음호안끼엠호수랑 3분 밖에 안걸리고 친구랑 관광할 생각이라서 가성비와 위치를 잡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호텔이다. 평균 1박에 10만원 이내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다. 심지어 조식 포함임처음에 호텔에 도착했을 때 직원들 너무너무 친절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호텔 직원이 나와서 캐리어를 말벌 아저씨처럼 갖다주심) 웰컴드링크도 주셨는데 난 맛있게 먹었다(친구는 겁먹어서 안먹음) 물론 룸 컨디션은 그냥 그랬다 가성비로 갈 숙소니깐 큰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오래된 건물이라 그..
📍백김시대누룽지오징어순대를 먹으러 갔다.주차는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가능사실 오징어순대는 예정에 모녀가리비에서 먹었었는데 그 때 인질 메뉴(저녁엔 가리비 주문 안하면 주문이 불가한 💁🏻♀️) 와 불친절함, 심한 웨이팅으로 모녀가리비는 딱히 가고 싶지 않아서 찾아보다가 백김시대 추천글을 봐서 이곳으로 향함나 같은 길치는 쉽게 찾을 수 있음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상단에 떡볶이는 단품으러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써져있었다도착 전에 떡볶이 맛있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얼마나 맛있으면 저런 문구가 있나 싶어서 나도 주문메뉴판실내는 굉장히 깨끗하다식기도 깨끗왕왕새우가 대표메뉴라길래 하나 주문 해봄전체적으로깨끗헤보여서 눈이 좀 돌아감문제는 사장님 혼자만 계신다.그래서 나오는데 오래 걸린게 단점 중 하나누룽..
📍김영애할머니순두부영업시간 07:00 ~ 14:00 (마지막 주문 13:50)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주차 공간이 있긴 하지만 큰 편은 아니라서 피크시간에 가면 주차하기가 힘들다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들리게 되는 곳이다속초 시내랑은 거리가 있어서 근처 델피노 카페에 들릴 때 같이 들리면 좋음메뉴는 딱 하나메인 메뉴 국산콩 순두부 12000내가 처음에 강원도에서 이런 메뉴를 여기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당시에 이런걸 왜먹어? 싶었었다 그때는 어렸고 자극적인 맛에 미쳐있었음물론 지금도 너무 슴슴하지만 고소하다는 걸 느끼는 어른이 되어서 한번씩 먹어주면 건강해지는 기분 낼수 있음기본 반찬은이러하다먹다가 슴슴하면 비지찌개랑 양념으로 버무려 먹으면 됨이거 맛있는데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들다그래도 아삭하니 맛있음조금만 더 작..
강원도 속초에서 가성비가 흐르는 호텔을 꼽자면 체스터톤스가 아닐까 싶다.평일엔 최저 5만원대에서 6~7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고 주말엔 10만원 초반대에 예약이 가능하다.시설이 후진것도 아니다. 넓고 깨끗함.물량으로 승부 보는 느낌주차 자리도 많음체크인 시간은 15시부터 자정까지체크아웃 시간은 11시까지다.로비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물론 카운터에서도 체크인 가능동 호수 보는게 살짝 헷갈리지만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해서 좋다요즘엔 알림톡으로 모바일 체크인도 가능한 것 같던데 해본적은 없다. 어플 설치가 귀찮아서 나는 키오스크 체크인을 하는 편이다. 키오스크에서 카드키도 같이 나옴가격대비 공간도 넓어서 좋다만석닭강정은 여기서 먹으면 됨세탁기랑 싱크대가 있지만 써본적은 없다화장실 어매니티는 샴푸 컨디셔..
나이키 P-6000 / 129000원P-6000의 시그니처 색깔인 걸로 생각되는 바시티 레드화이트/메탈릭 플래티넘/다크 차콜/바시티 레드나이키 세일해도 이 컬러는 세일을 안한다그래서 배가 덜 아픔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직원 피셜 정사이즈 신거나 반업한다고 한다. 나도 정사이즈로 딱 맞는 것 같아서 정사이즈로 함두근두근개봉박두첫 개시 전에 집에서 한번 신어봤다뚠뚠해보이다가도귀여운 맛이 있는뭉툭 해보이기도 하고다시 보면 예쁨발이 편한 건 아닌데 불편하지도 않은 편이라 여행 갈 때 몇번 신었다. 근데 새끼 발가락에 물집이 제대로 생겼다.그동안 열심히신고 다닌 흔적청바지, 반바지, 조거에도 무난하게 어울려서나이키 세일 때 다른 색상으로 엄마 신발도 주문 했다.
카페 코엘(Cafe COEL)따로 생각해놓은 카페는 아니고 카카오맵을 켜서 근처에 있는 카페 중 찾아 갔는데 만족한 곳앞에 해안도로에 주차 가능하고,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무리 없다.다만, 단점이 있다면 근처가 장사항이 있어서인지 비린내가..겨울인데 이 정도면 여름엔 더 심할 것 같다. 1층에는 애견동반 가능해서인지 견주들과 귀여운 강아지들도 몰래 훔쳐볼 수 있다. (2층은 안됨) 입구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군요무작정 찾아간 곳인데 인테리어가 내 취향이어서 정말 만족했다.메뉴판 1금액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관광지라는 이유로 아메리카노에 영양제라도 넣었는지 한 잔에 8천원, 9천원 하는 곳만 보다가 봐서인지 저렴하게 느껴짐메뉴판 2시그니처 메뉴가 보통 다 거기서 거기라 고민했지..
📍또만나식당이번에 새로 가본 강원도 맛집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부담스러운 친절도 아니어서 ㄷ기분 좋게 다녀왔다 무엇보다 혼밥도 가능하다해서 내 강원도 지도에 올라가있다 위치도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라니 혼여할 때 좋을 것 같음주차는 식당 앞에 6자리 정도 2중주차를 해야해서 밥먹다가 중간에 나가기도 함근처에 공용주차장도 있음기본반찬 다맛있고 리필도 가능해보임황태국 12000원이건 곰탕 느낌이 강했다 밥을 좀 말아먹으니 더 맛있어짐맑은째복황태국 12000원황태국보다 더 내 취향이었다맑은 국물인데 칼칼하니(매콤살벌함)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음여름에는 여기서 대기하는 거겠지..?
감나무식당 강원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매년 가는 것 같은데 매년 웨이팅이 심해지는 것 같다나 같은 경우 토요일 오전 11시 18분에 대기표를 받았으나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12시 20분쯤 들어갈 수 있었다.그런데 열두시 반쯤 지나서부터 대기조차 마감이 되었다성수기에 내가 지인에서 추천 해줬는데 그때는 오전 8시 30분에 대기 마감이라서 못먹었다고 했었다.앞으로 감나무식당은 오픈런을 해야할 것 같음주차장이 넓지만 손님도 많아서 주차하기가 힘들다갓길에 대면 벌금? 범칙금? 때린다고 하니 조심다행히 대기표는 받은 사람영업종료시간과 마지막 주문 시간이 이제 의미가 없는 것 같다.황태국밥이 근본입니다전에는 주문하고 20분정도 지나서야 메뉴가 나왔었는데이제는 10분만에 나오는 것 같다가마지는 처음에 기본 반찬으..
📍Lang Biang풍향고에서 브라운커피를 맛보고 감탄을 내뿜길래 여기만큼은 성공하고 싶어서 갔다.위치는 치즈케이크 옆집이고 1층 말고도 2층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다.일단 인테리어는 합격베트남 갬성 지림크리스마스 트리 긔엽메뉴판마차커피(?)도 주력 메뉴 같아보여서 고민 했지만친구와 내가 고른건 브라운커피와 에그커피였다. 베트남 에그커피는 유명해서 먹어보고 싶었다.브라운커피(brown coffee) 35000동에그커피(egg coffee) 60000동우리는 1층에서만 먹었고 옆에 온 손님도 한국인, 우리 이후에 오신 분도 한국이었음나는 물론이고 친구도 물음표만 가득한 맛이었다.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대단해서 커피맛이 다 상향평준화 됐다더니, 그래서인지 우리들 입맛에는 짰다.소금커피를 먹는 건줄 알았다. ..
Ngọt - Dessert By Diep(Ngot)핑계고(풍향고) 영상을 보고 찾아간 두번째 장소외관은 흔한 디저트가게케이크 종류가 많은데그 중 지석진 형님이 고른 치즈케이크 중 하나를 주문했다10만동(대략 5천5백원정도) 너무 극찬하시길래 기대를 너무 했나보다그저 그랬다그렇게 극찬할 정도인지는 모르겠다이날 핑계고 영향인지 한국인을 많이 마주쳤는데옆 테이블에 계시던 다른 관광객이 다른 치즈케이크를 먹라보라거 주셨다그분도 절반 먹고 버리신듯?맛은 나쁘지 않은데 극찬할 정도는 아니었고한국에서도 많이 먹어본 맛 같음구글맵에 평점이 안좋은데 직원들이 불친절하다고나는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친절한 편은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불친절하진 않았다고 한다조금은 퉁명 스럽다함아무튼 여기서 신뢰도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