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지

Ngọt - Dessert By Diep(Ngot)핑계고(풍향고) 영상을 보고 찾아간 두번째 장소외관은 흔한 디저트가게케이크 종류가 많은데그 중 지석진 형님이 고른 치즈케이크 중 하나를 주문했다10만동(대략 5천5백원정도) 너무 극찬하시길래 기대를 너무 했나보다그저 그랬다그렇게 극찬할 정도인지는 모르겠다이날 핑계고 영향인지 한국인을 많이 마주쳤는데옆 테이블에 계시던 다른 관광객이 다른 치즈케이크를 먹라보라거 주셨다그분도 절반 먹고 버리신듯?맛은 나쁘지 않은데 극찬할 정도는 아니었고한국에서도 많이 먹어본 맛 같음구글맵에 평점이 안좋은데 직원들이 불친절하다고나는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친절한 편은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불친절하진 않았다고 한다조금은 퉁명 스럽다함아무튼 여기서 신뢰도가 또 ..

Duyen bee 베트남 여행 중 유튜브에 풍향고 영상이 올라와서계획이 딱히 없었던 나와 친구는 저대로 갈까? 하면서다음날 따라하기로 했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지도에도 안나오는 곳이라 여기는 자리에 앉자마자 찍은 건너편 간판이렇게 눈에 띄는 간판인데 못찾아서 좀 헤맸다유튜브에 보이는 건 이 간판 뿐이라 찾는데 애먹었다여기 빨간 곳이 쌀국수 집이다. 카페랑 치즈케이크집 근처니깐 카페를 지돌앱에 찍고 가도 될 것 같음.메뉴판 1메뉴판 2메뉴들이 전체적으로 저렴하다 한국 분식집 같은 느낌처음에 나온 분짜 8만동조식으로 이미 든든히 쌀국수를 포함해서 먹고왔기 때문에 분짜나 짜조만 주문 해봤다이건 삼겹살을 소스에 담궈놓은 느낌고기는 맛은 괜찮은데 누린내가 살짝 난다문제는 저 야채다고수 빼달라는 걸 깜박했는데야채..

제일 맛있었던 음료진짜 별로였던 아보카도 뭐시기 샐러드발냄새 나치즈를 잘라준버섯 뭐시기도 별로 그녕 그랬다

포10베트남 하노이에서 유명한 쌀국수 집이라고 한다.2023년 2024년 미슐랭 맛집 선정이함애매한 시간 (오후 3시쯤)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장소가 좁은 것 치고는 회전율이 빨라 금방 들어간다.합석하는 식당이어소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테이블 씀기본으로 이미 깔려 있는 반찬(?)들 양옆 사람들과 함께 사용해야함제일 기본으로 주문한 쌀국수 고기의 익힘 정도 차이라 해서 제일 중간인 chin으로 두개 주문 했다기본 메뉴는 65000동 베트남 물가 치고는 비싸는데한국에 비하면 싸지 않나메뉴 2개로 13만동이 나왔다어렵다 베트남 단위

안양 평촌에 위치한 팟팟동생이 왕갈비 쌀국수가 먹고 싶다 해서 찾아간 곳.매장 앞에 주차는 4대정도 가능한데 골목이 정말 좁고 번잡하다. 인테리어는 흡사 카페 같은 느낌깔끔하다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다.왕갈비 쌀국수비쥬얼은 내 취향이 아님내가 먹은 기본 쌀국수맑은 국물로 깔끔하다 맛도 무난하니 나쁘지 않았다. 면인척 하는 숙주를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짜조가 너무 맛있었다.짜조 때문에 다시 가곳 싶을 정도였음

📍봉평고향메밀촌한번씩 생각나면 가볍게 찾아가는 막국수집물론 한여름 점심에 가면 웨이팅이 심해서 무겁게 가야할 때도 있다. 심지어 영업 종료도 빠른 편이다. 영업시간  : 11시 30분 ~ 15시 00분 (라스트오더 14시 30분)정기휴무 : 월요일주차 공간 : 넉넉건물에는 봉평고향메밀촌이지만 네이버에는 그냥 고향메밀촌인 아니러니한 곳.만두쫀득하니 맛있음, 메밀전 사진은 어디론가 가버렸는데, 난 개인적인 취향으로 메밀전을 더 좋아함기본반찬인데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 새콤하니 맛있다한방수육가끔 이렇게 사치도 해봄. 근데 가격대비 양이 진짜 적다. 이게 어째서 3만 5천원인지. 한방만 붙이면 단가요.물막이 맛있으니 봐드림와앙아아 너무 맛있어!!!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막국수 잘하는 집이 많지..

📍삼삼횟집회를 안좋아하지만 나와 회를 좋아하는 일행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횟집을 찾아갔다.2층으로 ㄱㄱ주문 메누는 회 2인분 + 접시밥 + 매운탕 소 + 술 나는 매운탕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운탕을 주문했고, 접시밥은 초밥처럼 먹을수 있으니 주문하라는 글을 보고 주문했다.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쌈과 김치, 청양고추, 마늘 등등 나온다.곁들일 소스들고추냉이가 진한편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접시밥과 회회회 어릴 때는 입도 안댄 회지만 이제 어른이라고 몇점을 먹는다. 물론 초장과 고추냉이 듬뿍해야함.그래서 회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회를 좋아하는 지인은 맛있고 도톰하고 싱싱하다며 만족해했다.난 해물탕으로도 만족했다. 이게 8천원짜리라니 믿을수가 없다. 그래서 술이 술술 들어감

📍부산가야밀면내가 제일 좋아하는 밀면집. 매년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좋아하는 식당이다. 부산에서도 유명한 밀면집을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처음엔 이게 그정도라고? 하는데 자기전에 곱씹게 된다. 남기고 온 국물이 생각남.언젠가부터 생겼는데 편하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이게 어려운 사람들이 있겠지.왕만두가성비 좋은 사이드라서 거의 필수로 주문한다. 사람수 애매하면 주문 ㄴㄴ..물밀면여기는 비빔면 보다는 물밀면인이 근본이다. 제발 물밀면으로 먹어주세요.

📍라비떼서판교, 판교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라비떼는 꾸준히 찾아가는 식당 중 하나다.주차는 근처 판교도서관에서 무료로 2시간이 가능하기 때문에 굿굿어느새 으리으리 해진 식당내부는 넓은편이지만 예약 손님을 받기 때문에 한산한 시간이 아니면 미리 예약하는걸 추천한다.청포도 샐러드라비떼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본다 처음 먹었을때 아니 이런 맛이? 하면서 맛있게 먹어서 생각나면 종종 먹으러 간다스테이크 루꼴라먹기 힘들다,,맛은 있는데 질질 흘리고 먹음감바스가성비가 안좋다 양이 한줌이다토마토쿠치나은근 많이 주문하는 것 같은 쿠치나겨울에 먹으면 굿굿감바스랑 나오는 빵과거에는 이렇게 준 감바스이건 처음 갔을때 청포도 샐러드 정말 신선했다 다만 단점이 가격이 야금야금 올라서 자주는 못간다이전하기 전인데 개인적으로 이때가..

📍해성도뚜리토마토짬뽕이 유명하다해서 찾은 이 곳은 내가 두번이나 찾아갔는데 아무래도 두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토마토짬뽕이게 그 유명한 토마토짬뽕이제와서 사진을 보니 죄책감이 든다.맛은 특이하고 맛있다. 가격이 짬뽕치고는 비싼편이긴 하나 들어가는 재료를 보면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마지막 방문이 될 것 같냐면첫방문시에는 몰랐던 인질 메뉴점심시간(오후 3시 30분) 이후에는 고기 주문시에만 토마토 짬뽕이 주문 가능하다.2인이 갈 경우에는 굉장히 곤란하다.고기가 먼저 나오는데, 배불러서 토마토 짬뽕을 먹으면 맛이 전 같지가 않다.무엇보다 인질 메뉴를 별로 안좋아한다.유명한 메뉴가 있으면 그걸 다른 메뉴와 함께 필수로 주문해야지 가능한 시스템은 나를 속상하게 만들어..아무튼 맛은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