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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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니스 손마사지기 사용 후기 (MVP-7790)
엄마는 밭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지병도 있는 편이라 손이 잘 붓고 저리는 편인데
그래서 효도 선물로 산 손마사지기다.
검색 했었을 때 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후기도 많길래 일단 결제 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후기가 많은 걸 봤을 뿐, 상세한 후기를 안봐서 후회하는 중
배송은 빠르게 왔다.
가끔 저렇게 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혈에 따른 건강을 보면 의심이 간다. 정말일까.
충전 케이블과 어뎁터
뽁뽁이로 감싸서 잘 배송이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당황 했다.
이래서 상세 사진과 후기를 봐야한다.
내가 생각한 사이즈는 좀더 많이 작은 것이었는데.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
전에는 이런 설명서 먼저 버렸는데
이제는 사진으로 찍고 버린다.
어려운 기계들
실제로 착용했을 때
로봇이 된 기분이다. 졸라큼. 왕큼.
사용 후기
사실 나는 터치로 작동하는 것보다 물리버튼을 선호한다. 요즘 전자제품들이 다 터치라서 슬퍼하는 사람 중 하나.
부모님의 평과 동생 평은 나쁘지 않았다. 엄마는 다리 안마기보다 이 손 안마기를 더 마음에 들어하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단점이 많이 보였다.
충전 단자가 C타입이 아닌 점
생각보다 별로 시원하지 않아서 단계는 중부터 하는 걸 추천한다
이건 마음에 들어했던 엄마도 느꼈다. 약 단계는 시간 낭비다.
온열기능은 고장난 줄 알 정도로 따뜻함이 없다. 그게 정상이라고 한다.
충전 중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비추하는 편이고, 심지어 4개월만에 고장이 나서 엄마가 속상해한다.
고장남
징그럽지만 이게 한 번만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자국이 남는다.
자극에 비해 자국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 기계 하단에 있는 버튼인데,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누르라고 되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부러 도중에 눌러 봤는데 정말 꾸우우우욱 눌러야 하며 공기 또한 정말 천천히 빠진다.
내 예상을 많이 빗겨 나감
아무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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