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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지
📍딤타오미슐랭 맛집이라는 딤섬집이 새로 생겨서 가봤다홍콩이라는 단어 때문에 딤딤섬 같이 글로벌한 체인점인가? 싶었는데 본점은 부산에 있는 듯 하다홍콩쉐프가 운영해서 홍콩이 써져있는 것 같음메뉴는 이렇다우육탕면존맛임,,,육수가 진하고 맛이 기가 막힌다나중에는 완탕면도 주문해보고 싶을 정도다공심채불고기볶음밥기대는 안했는데 볶음밥도 너무 맛있고가지새우튀김이 메뉴 또한 맛있다나중에 재방문 의사 있다가격이 비싸지만 요즘 물가 생각하면 평범함옆에도 이렇게 공간이 있는데 아무래도 저기 딤타오 글자가 작게 보여서인지 다들 여기는 같은 가게라고 생각 안하는 것 같다.
📍굿모닝베트남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사파 식당 중 하나라고 해서 찾아갔다 코코넛커리가 유명하다는데 여기 말고도 야미레스토랑 또한 코코넛커리로 유명하다고 함난 망고주스, 친구는 콜라를 주문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커리밥도 같이 나온다특이하고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물린다고민하다가 주문한 스프링롤(닭으로 먹을지 돼지로 먹을지 선택도 해야함)베트남에서 먹는 스프링롤은 내가 평소 알고 있던 것과 다르게 내오는 것 같다 친구는 베트남에서 먹은 스프링롤 중에서 제일 취향이라고 한다볶음밥도 주문했는데 맛있었음 이렇게 메뉴를 세개 주문하고 음료 2개를 주문 했는데도 나온 금액은 355000동이다 (한화로 2만원 정도) 식당 사장님이 한국말들 할 정도로 굉장히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맛집 같다 패키지 여행으로 많이 ..
📍본셀라 호텔(Bonsella Hotel) 보통 하노이에서 숙박을 잡을 때에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잡는게 좋다고 한다.유명한 관광지나 맛집이 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처음엔 서호가 호안끼엠인 줄 알고 잘 못 예약 할 뻔 했음호안끼엠호수랑 3분 밖에 안걸리고 친구랑 관광할 생각이라서 가성비와 위치를 잡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호텔이다. 평균 1박에 10만원 이내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다. 심지어 조식 포함임처음에 호텔에 도착했을 때 직원들 너무너무 친절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호텔 직원이 나와서 캐리어를 말벌 아저씨처럼 갖다주심) 웰컴드링크도 주셨는데 난 맛있게 먹었다(친구는 겁먹어서 안먹음) 물론 룸 컨디션은 그냥 그랬다 가성비로 갈 숙소니깐 큰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오래된 건물이라 그..
📍백김시대누룽지오징어순대를 먹으러 갔다.주차는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가능사실 오징어순대는 예정에 모녀가리비에서 먹었었는데 그 때 인질 메뉴(저녁엔 가리비 주문 안하면 주문이 불가한 💁🏻♀️) 와 불친절함, 심한 웨이팅으로 모녀가리비는 딱히 가고 싶지 않아서 찾아보다가 백김시대 추천글을 봐서 이곳으로 향함나 같은 길치는 쉽게 찾을 수 있음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상단에 떡볶이는 단품으러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써져있었다도착 전에 떡볶이 맛있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얼마나 맛있으면 저런 문구가 있나 싶어서 나도 주문메뉴판실내는 굉장히 깨끗하다식기도 깨끗왕왕새우가 대표메뉴라길래 하나 주문 해봄전체적으로깨끗헤보여서 눈이 좀 돌아감문제는 사장님 혼자만 계신다.그래서 나오는데 오래 걸린게 단점 중 하나누룽..
📍김영애할머니순두부영업시간 07:00 ~ 14:00 (마지막 주문 13:50)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주차 공간이 있긴 하지만 큰 편은 아니라서 피크시간에 가면 주차하기가 힘들다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들리게 되는 곳이다속초 시내랑은 거리가 있어서 근처 델피노 카페에 들릴 때 같이 들리면 좋음메뉴는 딱 하나메인 메뉴 국산콩 순두부 12000내가 처음에 강원도에서 이런 메뉴를 여기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당시에 이런걸 왜먹어? 싶었었다 그때는 어렸고 자극적인 맛에 미쳐있었음물론 지금도 너무 슴슴하지만 고소하다는 걸 느끼는 어른이 되어서 한번씩 먹어주면 건강해지는 기분 낼수 있음기본 반찬은이러하다먹다가 슴슴하면 비지찌개랑 양념으로 버무려 먹으면 됨이거 맛있는데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들다그래도 아삭하니 맛있음조금만 더 작..
강원도 속초에서 가성비가 흐르는 호텔을 꼽자면 체스터톤스가 아닐까 싶다.평일엔 최저 5만원대에서 6~7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고 주말엔 10만원 초반대에 예약이 가능하다.시설이 후진것도 아니다. 넓고 깨끗함.물량으로 승부 보는 느낌주차 자리도 많음체크인 시간은 15시부터 자정까지체크아웃 시간은 11시까지다.로비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물론 카운터에서도 체크인 가능동 호수 보는게 살짝 헷갈리지만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해서 좋다요즘엔 알림톡으로 모바일 체크인도 가능한 것 같던데 해본적은 없다. 어플 설치가 귀찮아서 나는 키오스크 체크인을 하는 편이다. 키오스크에서 카드키도 같이 나옴가격대비 공간도 넓어서 좋다만석닭강정은 여기서 먹으면 됨세탁기랑 싱크대가 있지만 써본적은 없다화장실 어매니티는 샴푸 컨디셔..
나이키 P-6000 / 129000원P-6000의 시그니처 색깔인 걸로 생각되는 바시티 레드화이트/메탈릭 플래티넘/다크 차콜/바시티 레드나이키 세일해도 이 컬러는 세일을 안한다그래서 배가 덜 아픔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직원 피셜 정사이즈 신거나 반업한다고 한다. 나도 정사이즈로 딱 맞는 것 같아서 정사이즈로 함두근두근개봉박두첫 개시 전에 집에서 한번 신어봤다뚠뚠해보이다가도귀여운 맛이 있는뭉툭 해보이기도 하고다시 보면 예쁨발이 편한 건 아닌데 불편하지도 않은 편이라 여행 갈 때 몇번 신었다. 근데 새끼 발가락에 물집이 제대로 생겼다.그동안 열심히신고 다닌 흔적청바지, 반바지, 조거에도 무난하게 어울려서나이키 세일 때 다른 색상으로 엄마 신발도 주문 했다.
카페 코엘(Cafe COEL)따로 생각해놓은 카페는 아니고 카카오맵을 켜서 근처에 있는 카페 중 찾아 갔는데 만족한 곳앞에 해안도로에 주차 가능하고,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무리 없다.다만, 단점이 있다면 근처가 장사항이 있어서인지 비린내가..겨울인데 이 정도면 여름엔 더 심할 것 같다. 1층에는 애견동반 가능해서인지 견주들과 귀여운 강아지들도 몰래 훔쳐볼 수 있다. (2층은 안됨) 입구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군요무작정 찾아간 곳인데 인테리어가 내 취향이어서 정말 만족했다.메뉴판 1금액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관광지라는 이유로 아메리카노에 영양제라도 넣었는지 한 잔에 8천원, 9천원 하는 곳만 보다가 봐서인지 저렴하게 느껴짐메뉴판 2시그니처 메뉴가 보통 다 거기서 거기라 고민했지..
📍또만나식당이번에 새로 가본 강원도 맛집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부담스러운 친절도 아니어서 ㄷ기분 좋게 다녀왔다 무엇보다 혼밥도 가능하다해서 내 강원도 지도에 올라가있다 위치도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라니 혼여할 때 좋을 것 같음주차는 식당 앞에 6자리 정도 2중주차를 해야해서 밥먹다가 중간에 나가기도 함근처에 공용주차장도 있음기본반찬 다맛있고 리필도 가능해보임황태국 12000원이건 곰탕 느낌이 강했다 밥을 좀 말아먹으니 더 맛있어짐맑은째복황태국 12000원황태국보다 더 내 취향이었다맑은 국물인데 칼칼하니(매콤살벌함)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음여름에는 여기서 대기하는 거겠지..?
감나무식당 강원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매년 가는 것 같은데 매년 웨이팅이 심해지는 것 같다나 같은 경우 토요일 오전 11시 18분에 대기표를 받았으나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12시 20분쯤 들어갈 수 있었다.그런데 열두시 반쯤 지나서부터 대기조차 마감이 되었다성수기에 내가 지인에서 추천 해줬는데 그때는 오전 8시 30분에 대기 마감이라서 못먹었다고 했었다.앞으로 감나무식당은 오픈런을 해야할 것 같음주차장이 넓지만 손님도 많아서 주차하기가 힘들다갓길에 대면 벌금? 범칙금? 때린다고 하니 조심다행히 대기표는 받은 사람영업종료시간과 마지막 주문 시간이 이제 의미가 없는 것 같다.황태국밥이 근본입니다전에는 주문하고 20분정도 지나서야 메뉴가 나왔었는데이제는 10분만에 나오는 것 같다가마지는 처음에 기본 반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