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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지
📍부산가야밀면내가 제일 좋아하는 밀면집. 매년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좋아하는 식당이다. 부산에서도 유명한 밀면집을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처음엔 이게 그정도라고? 하는데 자기전에 곱씹게 된다. 남기고 온 국물이 생각남.언젠가부터 생겼는데 편하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이게 어려운 사람들이 있겠지.왕만두가성비 좋은 사이드라서 거의 필수로 주문한다. 사람수 애매하면 주문 ㄴㄴ..물밀면여기는 비빔면 보다는 물밀면인이 근본이다. 제발 물밀면으로 먹어주세요.
📍라비떼서판교, 판교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라비떼는 꾸준히 찾아가는 식당 중 하나다.주차는 근처 판교도서관에서 무료로 2시간이 가능하기 때문에 굿굿어느새 으리으리 해진 식당내부는 넓은편이지만 예약 손님을 받기 때문에 한산한 시간이 아니면 미리 예약하는걸 추천한다.청포도 샐러드라비떼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본다 처음 먹었을때 아니 이런 맛이? 하면서 맛있게 먹어서 생각나면 종종 먹으러 간다스테이크 루꼴라먹기 힘들다,,맛은 있는데 질질 흘리고 먹음감바스가성비가 안좋다 양이 한줌이다토마토쿠치나은근 많이 주문하는 것 같은 쿠치나겨울에 먹으면 굿굿감바스랑 나오는 빵과거에는 이렇게 준 감바스이건 처음 갔을때 청포도 샐러드 정말 신선했다 다만 단점이 가격이 야금야금 올라서 자주는 못간다이전하기 전인데 개인적으로 이때가..
📍해성도뚜리토마토짬뽕이 유명하다해서 찾은 이 곳은 내가 두번이나 찾아갔는데 아무래도 두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토마토짬뽕이게 그 유명한 토마토짬뽕이제와서 사진을 보니 죄책감이 든다.맛은 특이하고 맛있다. 가격이 짬뽕치고는 비싼편이긴 하나 들어가는 재료를 보면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마지막 방문이 될 것 같냐면첫방문시에는 몰랐던 인질 메뉴점심시간(오후 3시 30분) 이후에는 고기 주문시에만 토마토 짬뽕이 주문 가능하다.2인이 갈 경우에는 굉장히 곤란하다.고기가 먼저 나오는데, 배불러서 토마토 짬뽕을 먹으면 맛이 전 같지가 않다.무엇보다 인질 메뉴를 별로 안좋아한다.유명한 메뉴가 있으면 그걸 다른 메뉴와 함께 필수로 주문해야지 가능한 시스템은 나를 속상하게 만들어..아무튼 맛은 좋은 편..
규진 샤브샤브일행이 인터넷 커뮤니티 글에서 봤다며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 분을 찾습니다.당장 글 내려주십시오..메뉴판하겐다즈로 뽕을 뽑으면 된다는 사족글 하나로 정보도 없이 온터라 무슨 메뉴를 골라야할지 모르고 있을때직원이와서 어설픈 영어와 한국어로 이걸 하면 된다며 호구들을 이끌어준다. 그래서 주문한 반반반반이라는 단어도 아시는걸 보니 꽤나 많은 호구들이 다녀가듯 하다이 큐알코드는 고기를 더 추가주문할 수 있는 큐알코드 주문서다고기 비쥬얼만 보면 오괜찮은데? 하다가 먹어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감 고기가 일단 모두 별로다. 질기고, 냄새가 나는 고기도 있다. 왜 여기 추천글이 많은지 모르겠다.샐러드바에 야채는 많지만 처음보는 토핑들은 꺼리게 되고, 하겐다즈로 뽕을 뽑자는 지인은 두스쿱 먹고 내려놨다.하겐다..
칠리파가라(Chilli Fagara)첫 홍콩 여행 때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었는데 이번에 또 갔다. 원래 가려고 했었던 건 아니었다. 근처 맛집을 가려다가 웨이팅 줄을 보고 식겁해서 근처에 칠리파라가가 있어서 왔는데 걱정과는 달리 웨이팅이 없었다. 점심 시간인데도 사람은 별로 없었다 5년전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이유는 알것 같음메뉴판을 처음에 주고 나중에 태블릿을 가져와서 한글로 써져있는 메뉴도 보여준다직원은 굉장히 친절함, 근데 돈 쓰게 만드는 그런.마파두부(mapo tofu) $168여기는 마파부두와 진저비프 맛집이다. 특히나 이 마파두부는 내가 먹어본 마파두부 중에 제일 맛있음.물론 맛이 없으면 안되는 가격이긴하다.같이 간 일행은 이 마파두부를 돌아가는 날에도 기억하면서 말하길 가격이 비싸긴 한데,..
📍남경막국수강릉에서 맛있게 먹었던 막국수 맛집이다주차장은 건물 뒤에 있는데 경치가 미쳤다건물이 의리의리블루리본도 의리의리건물이 지어진지 별로 안됐는지 넓고 깨끗하다들막비막맛있다아 너무 미쳤는데?라는 정도는 아닌데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직원들 모두 친절하시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깨끗하고 근처에 바다도 있고 등등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재방문 의사가 있다 심지어 다른 지점으로도 찾아갔었음오징어순대이건 그냥 그랬다셀프바대기석인데 뷰가 미침
메디니스 손마사지기 사용 후기 (MVP-7790)엄마는 밭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지병도 있는 편이라 손이 잘 붓고 저리는 편인데그래서 효도 선물로 산 손마사지기다. 검색 했었을 때 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후기도 많길래 일단 결제 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후기가 많은 걸 봤을 뿐, 상세한 후기를 안봐서 후회하는 중배송은 빠르게 왔다. 가끔 저렇게 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혈에 따른 건강을 보면 의심이 간다. 정말일까.충전 케이블과 어뎁터뽁뽁이로 감싸서 잘 배송이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당황 했다.이래서 상세 사진과 후기를 봐야한다.내가 생각한 사이즈는 좀더 많이 작은 것이었는데.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전에는 이런 설명서 먼저 버렸는데이제는 사진으로 찍고 버린다.어려운 기계들실제로 착용했을 때..
📍정두 IFC몰완탕면 맛집이라 해서 찾아간 곳처음 접하는 키오스크 방식인원수에 맞는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면 된다띵동하면 몇번 울린 후 안오면 바로넘어가기 때문에 주위에서 어슬렁거려야한다완탕면내 새우는..? 하고 속안을 보면 있다 이번엔 성공했다 국물도 면 식감도 다 만족근데 어디서 먹어본 맛이다새우탕면 고급 버전이랄까이건 칠리새우한국인 필수 메뉴 같아서 주문 해봄물론 맛있음소고기 볶음면이 메뉴가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맛은 나쁘지 않은데 짜다좀 많이 짜다비싼편이긴 하나 맛 위생 위치 유명세 등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심지어 돌아가는 날 홍콩 공항에서 정두를 또 먹었다
📍동영커피전주 디저트 가게를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아직까지 내 마음 속 최고의 바스크 치즈케이크 가게다.이게 힙이라는 걸까인테리어1인테리어2인테리어3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먹는다.공간은 꽤 넓은 편이나 의외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좌석이 부족한 정도다.운나쁘면 이렇게 큰 테이블에서 합석 해야함여기 하단에 보이는 저 치즈케이크가 진짜 미친놈이다그래서 매번 포장해갈까 말까 고민함생각보다 별로라는 사람도 있지만 ㄴㅐ 입맛엔 정말 취저다친구들도 모두 맛있다고 극찬한 곳이고 나 또한 주위에서 누가 전주를 간다하면 추천하는 곳이다.처음에 갔을 때이때는 푸딩 같은 것도 먹어봄푸딩은 평범했고 먹기 힘들었다.
홍콩 제니베이커리 Jenny Bakery홍콩에서 한국인에게 필수 기념품이 되어버린 제니쿠키토요일 점심시간인 12시에 1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가는데 이미 6번 마카다미아 쿠키는 품절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건 1번, 6번, 11번이고 1번은 8가지맛 믹스 11번은 4가지맛 믹스다.마카다미아 쿠키는 출시 된지 오래 된 쿠키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품절 나기 쉽다고 한다.심지어 셀트럴 셩완점은 1인 1개만 구매 가능하다(그 외는 수량 제한이 없음)그래서 11번이라도 일단 사왔다.4가지 맛 믹스그리고 일요일 아침 오픈런을 했다. 오기가 생김.10시 오픈이라서 10시 5분전에 도착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했다.30분을 기다려서 매장안에 드디어 들어갈수 있었음.마카다미아 쿠키를 사ㄱ ㅣ 위한 노력..